2026년 10월 1일 기준 국내 애플페이 지원 카드사는 현대카드 1곳입니다. 신한카드, KB국민카드, 토스뱅크 세 곳은 금융감독원 약관 심사를 마쳤지만 모두 출시를 미뤘습니다.
심사가 끝났는데 열리지 않는 이유는 수수료입니다. 카드사별 상태와 날짜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.

애플페이 카드사 총정리: 사용 가능·보류·미정 구분
| 카드사 | 상태 | 약관 심사 | 출시 |
|---|---|---|---|
| 현대카드 | 사용 가능 | 2022년 12월 완료 | 2023년 3월 |
| 토스뱅크 | 보류 | 2026년 1월 승인 | 2026년 3월 24일 예정일에 중단 |
| 신한카드 | 보류 | 통과 | 미정 |
| KB국민카드 | 일정 미정 | 완료로 전해짐 | 미정 |
| 그 외 카드사 | 소식 없음 | 없음 | 없음 |
- 출처: 애플 지원 문서 "아시아 태평양의 Apple Pay 참여 은행 및 카드 발급처"(게시일 2026년 8월 7일), 노컷뉴스(4월 22일), 뉴스1(4월 23일), 조선비즈(4월 27일)
- 애플 지원 문서의 대한민국 항목에는 현대카드만 올라 있습니다.
- 현대카드에서 되는 브랜드는 American Express, Mastercard, Visa, 국내 전용 카드이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모두 포함됩니다.
지원하지 않는 카드를 지갑 앱에 추가하면 "이 카드를 사용할 수 없음" 또는 "카드를 추가할 수 없음" 메시지가 나옵니다. 기기 고장이 아니라 카드 발급사가 지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.

약관 심사 이후 진행 경과
| 시점 | 내용 |
|---|---|
| 2025년 11월 | 토스뱅크, 금감원에 약관 심사 신청 |
| 2026년 1월 | 토스뱅크 약관 승인 |
| 2026년 3월 24일 | 토스뱅크 서비스 개시 예정일, 경영진 판단으로 중단 |
| 2026년 4월 | 신한카드·토스뱅크 보류, KB국민카드 일정 미정 보도 |
| 2026년 7월 3일 | “연내 추가 사업자 쉽지 않다” 전망(서울경제) |
현대카드는 약관 심사 완료 후 실제 서비스까지 약 3개월이 걸렸습니다. 세 곳 모두 심사는 끝난 상태라, 출시를 결정하면 준비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. 남은 변수는 회사의 결정입니다.
토스뱅크는 카드사가 아니라 은행이므로, 열리더라도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대상입니다. 토스 앱을 쓰는 것만으로는 해당하지 않습니다.
출시를 미루는 이유: 수수료 구조
| 항목 | 애플페이 | 삼성페이 |
|---|---|---|
| 국내 시작 | 2023년 3월 | 2015년 |
| 카드사 수수료 | 건당 약 0.15%(업계 추정) | 없음 |
| 유료화 논의 | 해당 없음 | 2023년 추진 후 철회, 2026년 재검토 보도 |
카드사가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애플페이 수수료 0.15% 자체보다 그 뒤에 올 삼성페이 수수료입니다.
- 애플페이 도입 카드사가 늘어남
- 삼성전자가 형평성을 근거로 수수료 부과를 검토함(SBS Biz 4월 17일)
- 카드사는 애플페이와 삼성페이 수수료를 동시에 부담할 가능성이 생김
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약 81% 입니다. 결제 비중이 큰 쪽에 수수료가 붙으면 부담이 훨씬 커집니다.
금융당국 입장도 확인됩니다.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26년 3월 기자간담회에서 “카드사에 수수료가 새롭게 부과된다면 결국 그 비용은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는 구조”라고 밝혔습니다.
교통카드는 카드사와 별개입니다
애플페이 교통카드는 카드사 연동이 아니라 티머니 선불 교통카드로 제공됩니다. 현대카드가 없어도 쓸 수 있습니다.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방식 | 티머니 선불(충전식) |
| 시작 | 2025년 7월 |
| K-패스 | 2025년 10월 적용 |
| 충전 수단 | 계좌이체, 현대카드, 티머니 마일리지, 네이버페이 |
| 충전 예고 | 카카오페이(2026년 6월 4일 연동 예고) |
| 후불 교통카드 | 지원하지 않음 |
- 계좌이체와 네이버페이 충전은 현대카드 없이 가능합니다.
- 카드 결제일에 청구되는 후불 방식은 아닙니다. 잔액을 미리 채워야 합니다.
- 2025년 12월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55.5% 가 애플페이로 교통카드를 쓴다고 답했습니다.
현대카드 발급 전 확인할 조건
| 조건 | 판단 |
|---|---|
| 오프라인 결제를 바로 써야 함 | 현대카드 발급 |
| 신용카드 추가가 부담됨 | 현대카드 체크카드 |
| 교통카드만 필요함 | 발급 불필요, 티머니 충전 |
| 주거래 카드 실적을 유지해야 함 | 발급하지 않고 대기 |
현대카드는 2026년 4월 28일 현대카드 체크(애플페이 리워즈) 를 출시했습니다. 국내외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% 를 캐시백으로 받습니다. 같은 시기에 나온 현대카드 하이브리드에도 같은 비율의 캐시백이 들어 있습니다.
